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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에듀-디지털리터러시협회, 메타버스 교육 ‘맞손’

NHN에듀(공동대표 여원동, 나호선)가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회장 박일준)와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는 디지털 플랫폼의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면서 명확한 정보를 찾고 평가하며 조합하는 개인의 능력을 뜻한다.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는 디지털 리터러시를 전문으로 교육하는 기관으로,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해당 교육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자와 봉사단 등 전문 인력을 양성·운영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HN에듀가 출시 예정인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교육용 메타버스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주요 이용자 층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학습 콘텐츠도 단계적으로 개발, 보급을 늘릴 계획이다. 이외에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콘텐츠를 앞세워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여원동 NHN에듀 공동대표는 “양질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묘은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대표도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중요하게 떠올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오랜 연구 과정을 거쳐 개발해온 협회의 교육 콘텐츠와 DIQ(Digital IQ) 시스템을 더욱 적극적으로 보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에듀는 새로운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원(KAIST), 아시아교육협회, 메이티 등 다양한 교육기관들과 교육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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